도리연 닭도리탕 노원점에 다녀 왔습니다.
노원역 근처 문화의 거리 안에 들어와서
저녁 뭐 먹을까 찾았다가
닭도리탕 ??
홋
말해뭐해.
도리연 이라는 닭도리탕 집인데
2층에 위치해 있었어요
출입구 입니다
작지도 크지도 않은 홀에 술을 함께 해서인지 불금이어서 인지
남자들의 웃음소리가 여자보다 더 큰거구나 새삼 생각하게 한.
기본 반찬 먼저 가져다 주셨어요
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
연두부 !!
꺄악
너무 좋아하는데
맛있어 보이죠 ?
맛있어요
그런데 주의 할 것이 정말 짜요 !
소스가 너무 짜요 ㅋ
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정말 너무너무 짜요
그래서 소스는 조금해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
무려 셀프파에 있답니다
맑은 콩나물 냉국
소주는 못먹어서
소맥을 만들어 준다는 그녀
어디서 본 거는 있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
냅다 숟가락을 넣어버림.
어느정도 끓여서 가져다 주셔요
4분정도 더 끓였다가 먹으라고 안내 해 주시며 초시계도 같이 가져다 주세요
크으 ~ 섬세.
바글바글 끓고 있어요
맛있는 냄새 !!!!!!!!!
하얗던 닭고기 색깔에 점점 양념이 졸여져 더 진하게 입혀지고 있구요
재료에는
감자 , 떡 , 실파 , 양파가 들어가요
신선한 닭 , 야채 중요하지만
무엇보다 양념이 화룡점정을 찍어줘야 원재료들이 빛을 내게 되겠죠
양념이 너무 맛있어요
닭도리탕은 자박한 국물이 될때까지 푸욱 잘 익혀서 먹어야
감자도 으깨지면서 국물에 어우러지고 졸여진 국물에 닭가슴살을 찍어주는 맛 잊을 수 없죠
많을 것 같지만
의외로 닭도리탕 집이 이렇게 끓여서 먹을수 있게 잘 없어요
제대로 저녁식사 할 곳을 찾았다며 기뻐 했답니다
떡이 불어서
떡부터 먹었어요
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는데
입속에 막 들어가 버린.
비쥬얼
쫀득쫀득
떡 말할것 없이 맛있었구요
닭도리탕에 감자
빠지면 큰일.
큰일도 그런 큰일이 없음
닭도리탕에 고구마 보다 감자파입니다
처음부터 감자로 시작을 했더니만 감자를 고집하는 듯.
야채 위주로 먼저 먹어주고
고기는 익히면 익힐수록 더 맛있지는거 아시죠 ㅋ
너무 배가 불러서 면도, 볶음밥도 못먹었어여 ㅠㅠ
아쉬워
처음부터 급하게 먹었더니 ㅋㅋ
다음에는 천천히 먹으면서 면을 추가 해보려 해요
ㅋ
맵기 조절 가능합니다 ^^
주문할때 직원분이 물어보세요
맵기에 대해
저희는 맵지 않은 보통맛으로 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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