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터콘티넨탈 그랜드 키친
조식 약속이 있어서
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에 왔습니다
이른 아침 청량한 하늘.
아름답네요
거리도 조용하고
일찍 움직이면 이런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
그랜드 키친
토요일, 공휴일, 영업시간, 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
입구에 마련되었어요
아침이 6:30 부터 시작됩니다
저는 7시 약속 ^^
편안한 느낌의 색감이다 라고 생각해봤네요
아늑해요
1층 어느 문으로 들어오든
찾아올 수 있게 해두어서 편해요
마침 1층에 갤러리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안84님의 그림도 감상하며
여유롭게 식사하러 가는 길입니다
식전에
커피를 주셨어요
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네요
원래 라테를 즐겨 마시다가 아침에는 아메리카노가 좀 더 깔끔하더라구요
식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
저의 첫번째 접시 입니다
방울토마토 , 옥수수, 단호박 , 바질 두른 치즈 , 매생이 전복죽 ㅋ
죽이 왜그렇게 맛있는지
부페가면 죽을 종류별로 먹는답니다
단호박 꼭 드셔주세요 !
너무 맛있어요 ㅠㅠ
한가지 더 !
키위쥬스 !!!!!!!!!!!
왕년에 주말 알바로 카페에서 키위좀 갈아봤는데 이거이거 찐이다 ! 했어요
키위쥬스가 이렇게 인상 깊어서 계속 생각 나는거 반칙 아니냐구요 ㅋ
저의 두번째 접시 입니다
그릭요거트와 잼을 가져왔구요
빵을 먹어보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접시
트러플 감자 수프인데요
이또한 꼭 드시길요
강한맛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강추입니다
와플과 핫케잌 물론 시럽 충분히 두르고
생크림은 와플 크기만큼 하는 센스.
크로와상에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으나 저의 방식으로 하자면 아주 신선합니다 ㅋ
출근을 해야하는 저는 이것으로 식사를 마무리 하고
얼마나 맛있는것들이 많은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
사랑 스런 자태의 빵들.
신선한 과일
제 지인은 콘티넨탈 자두가 가장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
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알려달라며 ㅋ
꼬마 잼들.
기호에 맞게 버터와 치즈 잼이 있습니다
핫케잌 따뜻함이 유지되는 플레이트에 준비되어 있어서
맛있게 냠냠
치이즈 ~
채소들을 넣고 갈아서 쥬스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습니다
저는 여기 가서도 게을러서 그걸 못하네요 ㅋ
굳이 비켜주지 않으셔도 되었는데
갑자기 사진찍으라고 비켜주셔서 제가 더 당황…
감사..합니다
키위쥬뜨 ~~
사랑.
자몽쥬스도 좋아하는데
못먹고 와서 다음에 먹어야겠어요 ㅋ
좋아하는 거 위주로 눈에 띄네요
마파두부 ㅋ
스프와 죽 좋아해서 그릇까지도 찍었지 뭐예요 ㅋ
솥 채로 먹고 싶당.
정갈한 한식.
신선한 야채들
밭으러 뛰어 나가기 직전.
그야말로 치즈볼 ㅋ
좐득한 식감도 재미있어요
너무나 개인취향 위주 후기네요 ㅋ
프로모션도 있네요
카드사별로 안내.
백번 천번 맞는 말.
콘티넨탈 맛있는 조식 부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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